대한축구협회는 25일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감독인 백기태(44)를 남자 U-17 대표팀 감독으로 새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백기태는 지난 23년간 포항스틸러스에서 유소년 지도자로 활약한 '원클럽맨'이자 '청소년 육성 전문가'입니다. 포항 출신으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와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백기태는 은퇴 후 포항제철초등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농구 토토
이후 포항제철중학교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서 코치를 맡았고, 포항제철동초와 포항제철고등학교에서 코치를 맡았습니다. 지난해부터는 포항지역 청소년 육성을 담당하는 청소년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백 감독은 화랑대기 초등부 대회, K리그 U-18 챔피언십, 하이리그 킹스컵 등 여러 전국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의 오범석, 김승대, 이명주, 황희찬, 고영준, 홍윤상 등 여러 국가대표 선수와 주축 선수들이 백 감독의 지도 아래 성장했습니다. 농구토토 하는법
대한축구협회는 "백기태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의 성공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한 지도자로 임명됐으며,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지도하는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백 감독의 축구 철학이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대표팀 운영 철학과 일치한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파워볼사이트
백기태 감독은 "무거운 책임감을 주신 대한축구협회와 오늘의 저를 만들어 주신 포항 스틸러스에 감사드린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축구 선수 육성이라는 중요한 사명을 수행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이 내년 10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2025년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끝으로 FIFA U-17 월드컵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먹튀검증사이트 지금까지 2년마다 개최되던 U-17 월드컵은 FIFA의 최근 결정에 따라 2025년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까지 U-17 대표팀을 이끌었던 변 감독은 앞으로도 협회의 유소년 전임 지도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먹튀검증